2024.11.30 토요일
비전공자, 국비지원 학원, 공공, SI, 차세대, 하도급사, 하청
"개발자"라는 단어로는 설명할 수 없는 부분이 있습니다.
늘 의구심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나는 개발자가 맞는 걸까? 과연 개발을 하고 있는 걸까?
부족한 CS지식을 채우기 위해, 방송통신대학교 컴퓨터과학과에 원서를 넣었습니다.
한 걸음 더 나아가는 개발자가 되고자 합니다.
입학지원 절차
1. 방통대 홈페이지 메인 > 입학지원서 페이지로 이동
2. 입학지원서에 인적사항, 학적사항, 부가정보 기입
3. 전형료 결제(15,000원)
4. 부속서류 제출(신입학/편입학 부속서류 다름, 모집요강 참고)
5. 접수완료 문자 > 합격발표 기다림
전형기간 요약
1. 모집기간 2024.11.27(수) ~ 2025.01.03(금)
2. 합격발표 2025. 1. 23.(목) 09:30 ~
3. 등록기간 2025. 1. 23.(목) ~ 1. 27.(월) ※ 금융기관 수납 가능 시간 내
등록금(입학금+수업료) 정보
- 국립대학이라서 등록금도 저렴합니다. 30만원대라니 세상에ㅠㅠ 공부에 이렇게 적은 비용을 들일 수 있다니, 행복합니다(사립대는 반성하라)!
1. 방송통신대학교 홈페이지 접속
- 현재 2025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 모집기간입니다. 2024.11.27(수) ~ 2025.01.03(금)
https://www.knou.ac.kr/sites/admission/index.do?epTicket=LOG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입학안내
www.knou.ac.kr
2. 홈페이지 메인
- 접속하면 홈페이지 메인 대문에 방송통신대학교 건물이 있습니다. 스크롤을 조금 내려 원서를 접수할 예정입니다.
3. 입학원서 작성 페이지
- 대문 아래에, "2025학년도 1학기 입학지원서 작성" 네모 아이콘을 클릭하면, 하기 화면으로 이동합니다(새 탭으로 열립니다).
4. 인적사항 기입
- STEP1 인적사항을 기입합니다. 비전공자이고, 학사학위가 있으므로 3학년으로 지원합니다. 개인정보는 모두 마스킹 처리했습니다.
5. 학적정보 기입
- STEP2 학적정보를 기입합니다. 실수로 성적을 안 가렸네요.. 아무튼 학교와 학과는 검색하여 기입하시고, 학위번호는 학교별로 찾아보는 방법이 상이하니 구글링 추천! 저는 모바일학생증, 학사정보시스템, 졸업증명서, 성적증명서 모두 학위번호가 표기되어 있었습니다(우리학교 전산화 만세). 타이핑이 귀찮아서 학사정보에서 드래그해서 ctrl+C / V 함!!
6. 부가정보 기입
- STEP03 부가정보를 기입합니다. 확실히 사립대학교에 비해 전형료가 저렴했습니다. 15,000원! 국립대학 방통대 만세! 그 옛날, 고등학교 3학년 시절 진학사 어플라이와 유웨이 어플라이에서.. 수시 원서 하나 당 6~7만원씩 내던 게 생각나네요. 어쨌든 은행, 계좌, 예금주 기입합니다.
7. 전형료 결제
- 우리가 자주 보던 결제 페이지입니다. 대충 쉬운 걸로 결제하시면 됩니다. 전형료도 저렴함! 만만세!!!
8. 온라인 증명서 제출
- 제가 졸업한 대학교는 온라인 증명서 제출을 대행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편리하긴 한데.. 금액을 볼 때 조금 사악하다는 생각은 했습니다. 큰 돈은 아니지만, 적은 돈도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서요.. 그래도 직접 모교를 방문하거나, 동사무소에 가서 받아온다거나, 직접 출력한다거나 하는 일은 없어서 다행이에요. 아래 절차를 밟아서 3,000원을 태웁니다. 정말 다행인 건, 우리학교는 성적증명서에 학위번호가 나와 있어서 졸업증명서는 따로 없어도 된다는 점이었습니다. 졸업증명서도 뽑으면 금액도 두 배..
자, 이로써 모든 입학지원 절차를 마쳤습니다. 이제 합격자 발표를 기다리면 됩니다. 그런데 1월까지 언제 기다리지.. 살다 보면 시간이 지나가 있겠죠?
9. 경쟁률 확인하기
- 이건 못 참지! 사실 경쟁률이 높지 않다는 건 알고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궁금하니까! 모집 시작 4일이 지난 시점에서의 경쟁률입니다.
모집시작 11/26, 경쟁률조회 11/30
10. 접수완료 문자
- 토요일에 접수해서, 입학처 근무시간이 아니었기 때문에 차주 월요일에 문자를 받았습니다. 이제 합격자 발표를 기다립니다. 등록금을 마련해 두어야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