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01 일요일 손님이 놀러왔어요. 동네 친구들이, 높은 언덕을 올라 방문해 주었답니다. 손님맞이로 집을 치우느라 분주했던 토요일 주말이었죠. 손님들 후기 겸 대충의 기록. 1. 다이소 방문- 일회용 식탁보를 사러 방문했는데, 겨울이라 그런지 뜨개실 코너가 있네요. 정말 많다. 보기만 해도 기분 좋아 보이는 털뭉치들.. 복실복실해 보여. 2. 메뉴는 국수- 역시 겨울에는 국수가 최고예요. 따뜻하고, 맛있고. 고명은 엄마표! 후 또 먹고 싶은데 내일 먹을까... 3. 소식- 왜 이렇게 소식해~ 는 아니었고, 가볍게 담고 사진 찰칵. 사실 더 많이 먹었음! 4. 다과상- 식사를 마쳤다면, 티타임. 다과상이 목적이었는데, 마른 오징어. 그러니까.. 저건 술 안주(결국 술로 이어졌죠?).. 5. 술..